[에듀인뉴스=지성배 기자] 강원도 학생들의 한글해득 비율이 지난해 보다 소폭 향상됐다. 코로나19 위기에서도 한글교육이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보인다. 강원도교육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강원지역 초등학생의 한글해득 전수 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.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미뤄지며 원격수업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한글해득과 교육격차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.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6월 등교와 함께 본격적인 한글수업이 진행된 후, 학생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한글해득 현황 전수조사
[에듀인뉴스=지성배 기자] 강원도교육청은 천천히 배우는 학생의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‘초등학교 협력교사제’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.초등학교 협력교사제는 학급에 2명의 교사를 배치, 담임-협력교사의 협력수업으로 국어, 수학 등 기초교과를 천천히 배우는 학생에 대해 학습 및 정서발달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다.기초학력 지원 12시간+교수학습 사전·사후 협의 2시간(1시간 필수)으로 운영되며, 학교 상황과 학생 성장 단계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편성·운영할 수 있다.도교육청은 2017년 도내 초등학교 12교
[에듀인뉴스=지성배 기자]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이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다지기에 나섰다.강원도교육청은 4월부터 도내 31개 초등학교에 60명의 협력교사를 확대 배치하고, 초등학교 1,2학년 교실에서 ‘초등학교 협력교사제’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. ‘초등학교 협력교사제’란 한 학급에 담임과 협력교사 2명을 배치해 국어, 수학 등 기초교과를 천천히 배우는 학생의 학습과 정서발달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다.2017년 강원도내 12개 초등학교 23명으로 시작한 협력교사제는, 지난해 23개교 에 5